일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올여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혀 전 세계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 인접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적극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는 시점부터 국민들의 수산물 기피 현상과 더불어 수산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괜찮을까
일부 시민단체와 환경운동가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일본 정부에 대한 입장강화와 국제 사회에 대한 압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한국해역과 수산물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방사성 물질로 인해 향후 국민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 환경과 수산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민이 선택한 품목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받아봄으로써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양 수산부의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사업 이란?
▶신청조건 :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검사절차 : 검사신청 > 신청서 검토 및 검사여부 결정 > 시료수거 > 방사능검사 > 결과공개
▶선정기준 : 주당 신청이 가장 많은 품목을 10개 내외로 선정
▶결과공개 : 국민신청 게시판에 검사 결과 공개
그밖에도 정부에서는 국민의 계속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으며, 불안감 진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해양 환경과 수산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사안에 대해 주시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해양수산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모아보기 바로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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