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에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으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2024년 개봉 예정인 오징어게임 시즌1에서 대활약한 주연배우 이정재의 입김이 있었다는 설부터 이병헌이 관여했다는 소문까지 무성합니다. 29일 오후 이정재 씨 측근이 밝히길, 탑과의 연락은 끊긴 지 오래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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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최승현)은 과거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이력이 있기에 네티즌들은 탑의 캐스팅 소식이 반갑지 않습니다. 탑의 캐스팅은 이슈몰이를 위한 황동혁 감독님의 그림일까요? 오징어게임 시즌1이 소위말해 초 대박을 터트렸고, 시즌2에 합류하는 배우들 또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기대감 상승인 작품 중 하나였는데, 다 된 작품에 탑 뿌리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모양새로 가고 있습니다.
어떤 역으로 얼만큼의 분량을 연기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스터에 얼굴을 비춘 것까지 보아 꽤나 비중 있는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이병헌도 모든 논란을 연기력 하나로 잠재운 이력이 있는데요. 탑(최승현)의 연기력도 모든 논란을 잠재 울 수 있을지, 오징어게임 시즌2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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