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의 창릉천을 걷다 발견한 브런치 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이 고양 삼송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브런치 가게가 10시 오픈인데 브런치 시간이 9시부터 입니다.
집에서 브런치를 해 먹으려 해도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설거지도 귀찮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평일에 밖에서 먹는 브런치를 아주 좋아합니다. ^^
브런치는 가격도 적당하고 커피도 주니까요.
브런치 주문 시 아메리카노 포함인데요, 아메리카노 사이즈가 대용량이네요.
이거 먹고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영화 보면서 이뇨작용이 엄청 날 것 같단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성인여자인 저에게는 양이 푸짐하다고 느꼈는데, 신랑은 먹고도 배고프다고 투덜투덜..
브런치 가게 손님이 거의 다 여성분들이긴 했어요.
아메리카노가 양은 많은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반정도 남긴 것 같아요.
그래도 브런치는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빵을 요리하다 가게의 최대 장점은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브런치가 9시부터 시작하는 점입니다.
근처 학부모님들은 아이들 등원시키고 바로 이곳에서 모여도 좋을 시간대 더라고요. ^^
가게 한편에 빵도 판매하고 있으니 집에 갈 때 구매해서 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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